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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음반/신품 |
:신품수준에 가까운 깨끗한
음반 |
:양호하나 부분적 스크래치
는 있을 수 있음 |
:다소의 스크래치가 있으나
play에는 지장없음
(VG에서 상태가 좋으면+,
나쁘면-의 개수로 표시) |
:상태가 나쁘며 감상용으로
부적합/수집용으로만 가능 |
:홍보용음반/음질이 뛰어남 |
:자켓이 양면으로 펼쳐지는
음반 |
:자켓이 세면으로 펼쳐지는
음반 |
- 상태란의 앞기호는 자켓,
뒷기호는 음반을 표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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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커뮤니티 > 묻고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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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조국가별 LP 품질 |
글쓴이 |
tiger |
조회 |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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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LP제작 선진국은 미국이나 일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독일, 캐나다에서 제작된 미국아티스트 음반(라이센스)의 품질은 미국제작반에 비해 열등한가요?
일본제작 영,미 아티스트 라이센스LP 음반이 중고시장에서 고가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량때문인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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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설명이 좀 길어져야 하겠네요 ^^.
대체로 라이센스반이 원반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맞지만 이것은 메이커(레이블)별로 다르며 라이센스반이라 하여 반드시 음질이 떨어지는것은 아니랍니다.
LP음반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마더디스크를 먼저 만들고 하나의 마더에서 여러장의 니켈스탬퍼를 만들게 되는데 이 스탬퍼를 이용해서 비닐LP를 찍어내게 되죠.
여러장의 같은 스탬퍼를 만드는 이유는 하나의 스탬퍼로 찍을수 있는 LP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당연히 많은 LP를 생산한 스탬퍼는 음질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의 마더디스크에서 나온 스탬퍼도 순서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나중에 만들어진,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스탬퍼를 다른 나라 레코드사에 보내어 찍는것이 일반적인 라이센스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럴경우 처음의 스탬퍼로 찍은 LP에 비해 당연히 음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프레씽의 기술과 비닐재질등에도 음질의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일부 레이블의 경우 초기제작 스탬퍼를 받거나 자체 스탬퍼를 양질의 것으로 제작하여 뛰어난 기술로 찍은 경우에는 음질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고가'의 기준이 다소 애매할수 있습니다만
일본음반은 라이센스라 할지라도 일본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립니다.
이를 항공운송비, 관세등을 물고 국내에 수입해 들여와 적절한 유통마진을 붙이면 국내 라이센스반 보다는 당연히 비싸게 거래될수 밖에 없겠지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09-10-16 17:5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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